–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 지역경제 활력의 장으로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제10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 관악구 소상공인·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와 관악구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관악구가 후원한다. 올해 주제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협력하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구청광장에는 현장 판매 부스 3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또한, 관악소방서의 CPR(심폐소생술)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생명구호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며,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바자회도 함께 열려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29일 오전 10시 기념식 행사에 앞선 식전공연에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마음 통기타 동호회’(회장 이훈구) 회원들은 ‘잊혀진 계절, 해야, 아름다운강산’을 어쿠스틱 통기타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박종진 회장(64세)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상권이 더욱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