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을 사랑하는 남자! 관악시민대학원 6기가 자랑하는 임남석 사진작가는 45년째관악구에 거주하면서 1981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 봉천, 신림지역의 동아일보 보급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어린 시절부터 사진촬영을 좋아했던 임남석 동문은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포토샵, 인터넷 등을 배우러 다니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진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관악시민대학과 대학원을 수료하면서 공로상등을 수상하고 카메라에 담을 거리가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사진기록과 동영상 기록을 남기고 있다. 임남석 작가는 오랫동안 다져온 인맥과 평생학습관을 통해 배운 결과를 지역발전을 위해 재능 기부 하겠다는 마음이다.

관악구 도림천의 벽화에서도 임남석 작가의 사진작품을 볼 수 있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친숙한 모습으로 두툼한 카메라를 메고 나타나는 임남석 사진작가는 관악저널 사진국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5년 서울환경작품 공모전 대상, 2016년 사진작가 대상, 2018년 대한민국 환경공단 공모전 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 11월 한국사진작가협회 관악지부 창립 사진전을 관악구청 겔러리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사진전에서 입상 하면서 대한민국 사진작가로 입지를 굳혀가며 요즘엔 새 사진 찍기에 흠뻑 빠져서 다양한 새의 모습을 관찰하여 전국을 누비고 있다.

이러한 재능과 경험을 살려 현재는 서울지역 공원녹지사업소 소속의 공원사진작가로 보라매공원, 천호공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공원의 주요풍경과 사계절의 변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재능기부 활동가이다.

또한 관악구 자원봉사 센터 활동가로, 지역발전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에서 배우고 터득한 재능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다짐응로 오늘도 무거운 카메라를 지니고 다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