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시민대학원 13기 수료생들이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악 주민기자 동아리’는 남다른 열정과 기자정신을 가진 12명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정해진 미디어주제에 대한 토론과 마을신문 제작, GMB관악마을 방송 제작, 인터넷 신문 ‘미디어플러스지’ 운영 등 주민의 눈높이에서 마을을 바라보고 숨은 봉사자와 지역의 숨은 일꾼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모임이다.

관악시민대학원 신문을 만들어 또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한 주민기자 동아리는 올해로 10년째 활동하고 있지만 취재와 기사화 되는 과정을 즐기면서 미디어 활동에 대한 반응을 통해 주민기자 활동을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관악구 소상공인’ 신문, 전통시장 이야기를 가득 담은 ‘삼성시장’신문을 통해 상대적으로 홍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브랜드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제작한 ‘자원봉사이야기’신문은 관계자들로 부터 관악구민들에게 사랑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 해주기 바란다는 격려를 받으면서 2018년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되어 관악구청장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주민의 눈높이에서 관악구만의 스토리를 전하며 마을 미디어 정착 이끌어 ! 또한 관악주민 기자동아리는 다른 매체에서 접할 수 없는 우리 지역의 숨은 일꾼, 관악의 여성리더를 발굴 하고 있을 뿐 아니라 타인을 위해 봉사를 잊지 않는 주민들과 소통 하면서 주1회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 되는 ‘GMB 관악 마을 방송’과 ‘자원봉사이야기’ 채널에도 참여 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마을과 주민을 바라보면서 관악시민대학 총동문회 활동상은 물론 숨은 미담을 찾아 소개 하는 등 다양 한 미디어 활동을 통해 관악구 곳곳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 되어 마을 미디어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