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은 낭만과 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간의 만남과 교류의 장소이며 의사소통의 역할을 하는 소비와 소통이 공간이다.

또한 농축산물과 특산품, 공산품 등 다양한 업종이 모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한 곳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시장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조직 역량 강화 및 공동 마케팅 지원을 위해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마케팅 기법을 전주하고, 시장 특성에 따라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경영 혁신촉진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장의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별빛 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별빛 축제’, ‘별사리플리마켓’, ‘별사리릴레이이벤트’ 등 프로그램들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젊은층을 전통시장으로 끌어들여 경쟁력을 강화시킨 성공적이 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신원시장 달빛축제’는 관악구의 중심에 위치한 신원시장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 뿐 아니라 서울권역에 있는 주민들에게 신원시장을 알리는 효과를 거두었다. ‘관악신사시장 야전축제’는 고객을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세대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로 회자되고 있다.

전통시장 시설을 현대화 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신원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관악신사시장 노후장비( LED 전광판, CCTV )교체, 전통시장 시장 점포 턴어라운드경영지원 등 시설 개선 또한 전통시장내 안전점검, 시설물 유지보수, 화재공제 가입 지원 등을 추진하여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정착하고 있다.

시장내 체험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식재료로 직접 전을 부치거나 떡도 만들어보는 등의 공간을 만들어 운영하는가 하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현실성 있는 전통시장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차별화 된 전략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지역네트워크 단체들과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통시장에 가면 먹거리, 볼거리 그리고 동네 이웃과 나누는 정까지 있기에 가고 싶은 전통시장, 머무르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관악구 소상공인 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