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성인력공사 직업소개소(대표 김광진, 남부순환로 1622, 3층)는 인력공급 및 알선 전문 직업소개소이다.

94년부터 시작하여 30년째 같은 일을 하고 있으며 신림역 1번 출구 언덕길을 오르다 보면 산뜻한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옷을 갈아입은 한성인력공사를 만날 볼 수 있다. 인력사무소의 특성상 건설 경기의 영향이 제일 크다.

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공이나 단순한 일을 도와주는 보조공을 구하는 사람들과 고용 희망 업체가 주 고객이다.

이곳은 새벽 05:00시 전부터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07:00시가 되면 일을 배당받아 일터로 가거나 배당 받지 못해 집으로 되돌아가기도 한다. 잡부, 미장, 공구리, 곰방, 경비, 식당, 파출부, 경리, 일당잡부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인력을 공급하는 곳이다.

3~4년 전만 해도 새벽마다 찾아오는 인력들이 (속어:날품팔이꾼) 80에서 100명이 되었는데 지금은 겨우 40명도 채 안된다고 한다. 건설 경기 불황이 계속되다 보니 관악구에 108여 군데가 성업 중이었던 인력사무소가 지금은 절반이 줄어 40여 곳만 성업 중이라고 한다.

김 대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영향이 자신에게까지 다가와 지금처럼 어렵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스스로 개발하고 변신하면서 자신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 하루를 살기 위해 오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으며 공부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으시나요? 인력이 필요한가요? 집수리와 철거, 인테리어를 원하시나요?

(주)한성인력공사 직업소개소에 문의 하세요. (02-874-0055) <관악구 소상공인 5호>